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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씨발 왜캐 무기력하지

supergravity 2021. 7.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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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너무 무기력하다. 

여자 친구이자 동업자인 이소아와 싸운 후 그런 듯하다. 

근데 왜캐 무기력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

거기다 짜증이 나는 건 머리가 멍하다.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이러한 현상이 있는 것 같아 짜증이 난다.

 

이기적인 생각

 

나는 현재 나의 성장을 멈추고 삼소를 도와주기 위해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삼소의 경우 회피적 성향으로 인해 나의 도움을 외면하고 비하했다. 

내가 도와주는 행동은 내가 선택하여했다. 

그래서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고 나의 책임이다. 

이렇게 주장을 한다. 

또한 미래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을 때 노이로제 걸리겠다고 화를 낸다. 

창업하려면 필요할 것 같은데?

왜 화를 내는지.. 

참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살 드립을 한다. 

특히 미래에 대해 물어보면 미래를 생각할 빠에 죽어버리겠다고 한다. 

뭐가 문제길래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마지막으로 삼소가 스트레스를 나한테 화내는 것으로 푸는 것 같다.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나한테 전달하는 느낌을 받는다. 

진짜 마지막으로 삼소는 나에게 강요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유없는 말을 하지말라고 근데..

진짜 이유가 없는건 아닌다.

물리 수준의 이유를 가지고 오란 이야기다. 

무슨 물리하는 것 처럼 생각을 하려 한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을 물리처럼 이유를 어케 되는데 

난 그리고 왜  물리 수준의 이유가 없다고 짜증을 들어야 하는지

 

삼소는 왜 창업을 나랑 하려 하지?

 

아직 모르겠다.

프로잭트가 잘되지 않으면 화를 내고 미래에 대한 목적이 없다고 화를 내고 생각을 해보가 하면 화를 내고 

나의 말투 가지고 화를 내고 프로잭트 진행 방식이 이상하다고 화를 낸다. 

하지만 대안은 없고 비판을 한다. 

같이 공부해서 해결화면 된다고 말을 하면 이미 화가난 상태라고 하면서 더욱 화를 낸다. 

근데 도대체 왜 나랑 창업을 하려 하는거야......................

그리고 왜캐 우울하고 화를 많이 내는거지?

 



내가 현재 무기력한 이유

 

무기력은 에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적인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고 한다. 

무기력과 혼동되는 단어로는 번아웃이란 단어가 있다. 

번아웃의 경우는 에너지를 소모해서 건설적인 일을 못하는 경우이다. 

현재 나는 잘 자고 잘 먹는다. 

하지만 이 에너지를 건설적인 곳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확실히 무기력인 거 같다. 

 

무기력은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나는 중기적인 목표인 이소아를 행복하게 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업을 만드는 일

에 대해서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회피적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이소아 또한 회피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타인을 생각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객체이다. 

둘 다 회피적인 성격이다 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같이 일을 해야 하는데 힘들다. 

무지 힘들다. 

 

나의  호모사피엔스 수준

 

과거에는 물리를 같이한 경험이 많다. 

그리고 컴퓨터 과학을 같이 공부한 시간들이 있었다. 

그때 당시 나는 삼소에게 능력을 무시한다 또는 멍청하다고 취급하지 말아

라는 말들을 들었다. 

내가 아닌 것에 대해서 강하게 말해 삼소가 저런 말들을 한 것 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한 과거 물리를 공부할 때는 엿 같은 인생(2단계)을 살거나 나 잘난 맛에 인생(3단계)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모르거나 진도가 느린 현상에 대해서 막말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때 당시 내가 모자라서 미안하다.

현재는 우리는 잘한다 (4단계)또는 삶은 위대하다(5단계)를 왔다 갔다 하거나 우리는 잘한다를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다. 

이타적인 삶을 산다는 것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비교에 대해서는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명확하게 알고 있다.

나의 과거의 경우 비교를 할 때는 힘들고 지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1 변수 혹은 2 변수까지 고려하여 비교를 진행했다. 

이걸 왜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냥 본능적으로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1-2 변수 고려는 사람의 문제를 너무 단수화 시킨 결과이다.

그렇기에 의미가 없다. 

비교를 하려면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1주일간 고민해야 의미 있는 비교인 것 같다. 

 

삼소의 호모사피엔스 수준

남의 수준을 매기는 것이 쫌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해결을 위해서 잘 생각해보자. 

삼소의 경우 나에게 자살 드립과 목표가 없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인생이 좆같다 라는 말을 자주 했다. 

하지만 내가 장점을 찾아 말을 해주었을 때 웃었다.

이러한 기억들로 보아 삼소는 인생은 엿같다와 나는 위대하다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내가 계획을 독립적으로 짜면 뭐라하고 안짜면 뭐라하고 같이하면 화내고 

이거 뭐가 문제냐.... 

내가 좋아 하는지 모르겠어서 나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말

모르겠다.

내가 회피적인 사람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가지고 뭐라 할때마다.

이기적인 발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 하는 감정이 없는건가 아니면 삼소가 이기적인 건가?

그럼 이일을 어찌해야 할까? 

내일 다시 생각해 볼까? 

휴리스틱 하게는 삼소가 예민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완벽한걸 추구한다. 

그래서 계획을 같이 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삼소 도우려나 내가 정신병 걸리는거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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